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는 4.15총선 불법선거운동과 관련 올 초 입후보 예정자 조모후보를 수사의뢰하고 출판사 대표 김모씨를 고발했다. 출판 기념회에서 입후보예정자와 면식이 없는 선거구민에게 행사안내 초청장 발송과 선거구내 노인정을 통하여 노인과 부녀자를 행사장에 동원하여 다수의 참석자에게 무료로 책과 다과를 제공하고 인기연예인 공연을 관람케 하는 등 금품/향응을 제공한 혐의로 출판사 대표 김모씨를 10일 고양지검에 고발. 입후보 예정자 조모후보는 출판사 대표 김모씨와 사전 공모하여 다수의 노인과 부녀자 등 일반 선거구민 행사에 참석시키고 행사관련 소용경비를 제공한 혐의로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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