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석 시장은 창단사에서 "유능한 우리지역에 있던 선수들이 다른 지역 대표선수로 대회에
참가했던 점이 안타까웠다"며 "좋은 성적을 거두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고양시청 여자태권도 선수단은 지난달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를 졸업한 유재복(49세) 감독
과 장경만(43세) 코치를 위촉하고 체급별로 4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이라희(핀급-190세), 박
정희(플라이급-24세), 주혜원(밴턴급-24세), 최은미(미들급-18세).
선수단은 대화동에 합숙소를 두고 지난달부터 훈련에 돌입했으며 전국규모의 매달 치러지는
각종 대회에 참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