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총선 고양시 대결구도 윤곽잡혀

지난 주말 이틀동안 진행된 한나라당 덕양갑/을 경선에 모두가 관심이 집중되었다.
현역의원 이근진 후보 대 정치신인 김용수 후보 대결의 국면과 누구도 쉽게 판단할 수 없었
던 강석진, 조희천, 손범규 세 후보 정치신인의 대결로 민방위 교육장은 유권자들로 자리를
가득 메웠다.
6일(토)에 있었던 한나라당 덕양을 경선에서 정치신인 김용수 후보가 현역 이근진 의원을
가볍게 따돌리고 본선에 진출, 민주당은 김진후, 박준, 이기훈 후보중 10일(화) 공천심사위에
서 이기훈 후보를 최종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덕양을은 한나라당 김용수, 열린우리당 최성,
민주당 이기훈 세 후보로 본선이 치루어질 전망이다.
덕양갑은 7일(일) 경선을 가져 전 조선일보 기자 조희천 후보가 근소한 표 차이로 유시민
후보의 저격수로 결정되었다. 이에따라 정치신인 전조선일보 기자조희천후보와 현 유시민
의원의 대결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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