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목요일 4시부터 제10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5시에 예총 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되었다 강현석고양시장을 비롯한 많은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예총 산하 9개 단체 문협, 국악협, 미술협, 사진협, 무용협, 연극협, 음악협, 연예협, 영화협 각 지부 회원들이 청소년 수련관에 참석하여 떠나는 김승배 전 예총회장과 다시 취임하는 이동신 예총회장을 격려, 축하해주었다
강현석 고양시장은 이동신 예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고양시가 문화예술이 꽃피울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예총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전 김승배 예총회장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스스로 사임하여 제 업을 다 하지 못하고 떠나 매우 부끄럽다며 앞으로 화합하는 예총, 회장을 잘 도와주는 예총이 되어줄 것을 각 지부 회원과 예총에 부탁하며 아직도 예술인들이 창작하는데 있어서 허기가 느껴진다고 더 배려해줄 것을 시장과 시부의장등께 요구하기도 했다
이동신 예총회장은 여건들이 아직은 부족하지만 그 가운데서 이루어나간다며 사고의식부터 고정관념부터 탈피하여 87만 고양시민이 바라볼 수 잇는 그런 예총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혼신을 다해 멋지게 해 보이겠다고 다짐을 나타내었다
예인이란 예총지는 예전과 달리 올 칼라에 내용도 알차게 나왔다는 평이었다 강현석 고양시장의 인터뷰와 이상만 고양시 문화재단총감독의 인터뷰 그리고 이준 대한민국예술원장과 문학과지성사대표 채호기 시인, 하종현 서울시립미술관장, 조명남 연극협회이사 의 인물탐방과 고양시에 거주하는 중앙에서 활동하는 문인들 가운데 이문재 시인, 차창룡시인, 전윤호시인, 허순희 시인과 고양문협 박남희 시인, 나정호시인의 꽁트와 김복수 문협부회장의 수필의 글들이 눈을 사로잡는다 각지부의 비젼을 들어보고 각지부의 활동사진과 예술발전 세미나의 내용과 2004년 고양예총및 각 협회 월별 행사 일정계획서도 눈여겨 볼거리다 이번 예총지를 만드는데 애를 쓴 편집위원은 안명옥 시인과 오현숙 미협회장, 이효녕 소설가 세명이다. 이동신 회장의 뜻을 모아 좋은 예술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전한다<안명옥 기자>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