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의장 김현중)는 16일(화) 오전 제98회 임시회를 열고 행주산성 문화재관리 개정조례안 등 7건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 간사 정윤섭의 원의 심사보고로 진행되어 ‘고양시 문화예술공간 및 미술장식설치 개정조례안’‘고양시 행주산성문화재관리 개정조례안’‘고양시 종합정보학습관운영 개정조례안’‘고양시 통/반설치 개정조례안’‘고양시 시세 개정조례안’‘200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고양시 남북교류협력조례안’등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특히, 길종성의원 외 30인이 13일 제출한 ‘고양시 건강보험공단지사분리에 대한 촉구결의안’건에 대해 길종성 의원이 나와 제안설명을 통한 발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했다.

길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고양시건강보험단지가 직원 1인당 가입자 관리대상 인원이 약 8,500명으로 전국최고 수준으로 민원수용에 어렴움이 있다"며 "덕양지사와 일산지사로 분리하여 고양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혜자 보호원칙에 입각하여 분리운영 하자"고 촉구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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