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보인 영산재서 스님들 출연 눈길

지난 14일 하루 종일 치러진 제411주년 행주대첩기념제는 따뜻한 휴일을 맞아 1만여 시민이 즐기는 축제로 큰 성황을 이루었다.

대첩제전의례를 비롯, 궁도대회와 무형문화재인 호미걸이, 승전무 등이 연속적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엔 많은 부녀와 어린이들이 찾아와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뵌 영산재(사진)엔 고양시불교사원 연합회 주관으로 스님 20여명이 출연하여 관람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 중엔 일본인 대표가 강현석 고양시장에게 사죄문을 전달했다. <관계기사 5면>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