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전문가 김두수 후보 인터뷰

‘개혁전문가’김두수는 말한다. 현재의 정국이 불안하고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하지만 이 이면에는 유권자들의 올바른 정치에 대한 기대의 반영이라고.
김후보는 현재 정치인에 대한 불신을 깨고 신뢰받을 수 있는 정치를 꿈꾸고 있다. "깨끗한 이미지와 개혁적인 마인드와 실무경험, 실천적 약속을 유권자분들이 믿어줬다"며 "항상 모든 일에 앞장서서 국민과 시민, 평당원과 함께하겠다"고 김후보는 밝혔다.
-당선소감은
“김두수 후보 한 개인의 승리보다는 열린 우리당을 사랑했던 평당원과 개혁을 열망하고 민주주의를 소망하는 일산시민의 뜻이었다고 생각한다.”
-예상했었나
“전 1년이 넘게 준비를 해온 상태였고 여균동 감독의 경우 유명세를 걸고 4주전부터 준비를 해온점에서 한계가 있었다고 본다. 특히 문병옥 후보의 경우 도의원이었고 김덕배의원의 불출마 선언이후 탄탄한 조직을 배경으로 나와서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지역현안들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실천해 왔기 때문에 당선되리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경선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2주안에 경선을 치루는 과정과 특히 경선을 가능하게 하는 일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본다. 또한 평당원 출신이었기 때문에 영입인사를 넘어서기가 쉽지 않았다.”
-국회의원이 되신다면 가장 중점을 두실 3가지 지역현안은
“첫째, 경의선문제라고 생각한다. 현재 경의선 특위와 시민대책위, 시집행부가 지하화라는 단일안에 합의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본다. 현실은 예산을 확보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해결가능하리라 보고 힘껏 추진하겠다.
둘째, 삶의 질을 높이는 문제라 본다. 교육과 복지문제를 위해 국회의원으로써 가능한 벌률적, 정책적 지원에 힘을 쏟을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일산분구 문제라고 본다. 주민생활 편리를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점을 고려 인정 가능하게 합리적으로 추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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