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조심스럽게, 문학은 거침없이
한명희 시인이 엿본 문학의 사생활'삶은 조심스럽게, 문학은 거침없이'란 책
이 천년의 시작에서 나왔다
이수익, 고은 , 나희덕, 유하, 김남조, 김상미, 문정희, 신달자, 천양희,김지하, 박범신, 강은교, 김종철, 김승희, 나태주, 박상륭소설가,장석남, 채성병 18명의 문인을 인터뷰한 글이지만 톡톡 튀는 한명희 시인만의 개성과 솔직함이 묻어나는 글은 여기에 실린 문인들을 더욱 따스하게 진솔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사진작가 오종은이 찍은 문인들의 사진도 매력이지만 한 번 책을 잡으면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재미있는 글이 이 책의 생명이다 '두 번 쓸쓸한 전화'라는 두 번째 시집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한명희 시인은 지금 삼척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있다 <안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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