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양시 덕양갑 공천신청했던 황교선 전시장이 18일 공천결과에 재심을 청구했다.

황전시장은 "3차례 여론조사 결과 자신이 현격한 차이로 앞섰는데도 불구 4차 기조국에서 참고자료로 삼기 위한 ARS방식의 당자체조사 결과로 최종 결정했다"며 "인정할 수 없다"고주장했다.

이에 중앙당 관계자는 "3차례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내 결정되어 4차로 실시했다"며 "4차 결과 민주당과 무당층 지지도에 있어서 안형호씨가 앞섰고 전체 지지도는 황교선씨가 앞섰으나 다른 당과 같이 민주당과 무당층지지도에 한하여 여론조사가 결정된 사항이었다"고 밝혔다.

황전시장은 "중앙당의 여론조사 관련 공지사항에 2차조사 결과 후에는 오차범위를 인정하지 않고 1위 득표자를 최종 후보자로 선출하는 것이었다" 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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