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사민당은 19일 공천 심사위를 열어 송재신(39) 전 재일본 유학생대표회의 한국대표를 확정했다.

송재신씨는 개혁국민정당의 존폐위기로 인해 16일 녹색사민당에 입당. 송후보는 "유시민씨가 국민 개혁당을 교묘히 깨뜨리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했다"며 "유시민씨가 외치는 개혁의 의미를 알리고 응징하기 위한 것"이라고 출마 이유을 밝혔다.

"열린우리당은 수구세력의 모임으로 개혁이 진정한 개혁이 아닌 '가면의 개혁'이다"고 송후보는 규정했다. 유시민씨의 '저격수'가 되어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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