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24205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
온라인 & 방문신청 모두 가능

 

[고양신문] 고양시가 고양 희망알바 6000’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3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이다. 고양 희망알바 6000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이 최소한의 생활안정과 고용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단기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분야별 모집인원은 스쿨존 우리아이 생명수호대(430) 버스정류장 안전수호대(1640) 드림하천조성(50) 우리동네 해결사(200) 공공(사회복지·체육 등) 시설방역 및 업무지원(100)이다. 모집인원은 총 2420명이다.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고양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 등을 경험하거나 생계지원이 필요한 휴업, 무급휴직 중인 고양시민이 우선선발 대상이다.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 모집공고일 현재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등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양시민은 일자리지원 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신청을 받으며, 온라인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방문신청은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일자리담당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91일부터 1130일까지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시민의 신규사업 아이디어도 받을 예정이다.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공익적이고 창의적인 사업이 있을 경우 오는 815일까지 일자리정책과(031-8075-3740)로 유선 접수하면 차기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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