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두 경선 탈락자

민주당 덕양갑 경선에서 탈락했던 이영희씨와 양원동씨가 안형호 후보를 돕겠다고 나섰다. 경선과정에 이의를 신청하며 재경선을 요구하는 후보들과는 색다른 모습.
지난 3월 30일 호남향우회 회장 등 200명이 참석한 민주당 덕양갑 안형호(47,도시환경연구
소장)후보의 개소식에서 두경선자는 "당선자를 돕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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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보는 "싸움과 비난에 지친 국민에게 아름다운 정치,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
했다.
특히, "인구 100만이 넘을 고양시를 고려 개정된 지방자치법령에 따라 광역시 이전단계인
준광역시체계 위한 관계법령을 조속히 마련 이를 통해 재정독립과 자족권을 이양 받아 고양
시를 경제자족도시와 친환경 복지도시로 변모시켜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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