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전시장 시설부지 사업에 국내외 9개사가 몰려


고양시는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시설부지 사업에 국내외 투자자 9개사가 투자 공모에 응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원시설부지는 지난 2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건축물의 용도, 밀도, 동선체계 등 최소한의 필요한 사항만을 지구단위계획에 포함하는 것으로 높이 제한, 외관, 지붕형태까지 규제하는 일반 지구단위계획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신청자가 몰린 것이다.

호텔 사업에는 UAD(미국), M.K.I, SR개발 3개사가 접수했고 상업시설 2에는 레아, 센트럴 파크 등 2곳, 수족관 사업에는 IDEA(미국), 아쿠아리아 21, 킨텍스 아쿠아리움 등 3개사가, 공항터미널 사업에는 고양 상공회의소가 희망 사업자로 나섰지만 업무 시설은 접수가 되지 않았다.

고양시는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평가의원회를 통해 7월 말 까지 사업권자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일산구 관내 주차금지구역 지정고시 및 단속예정

일산경찰서는 지난 2일 일산구 관내 주차금지구역을 고시했다. 단속 장소는 대화동 한내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양방향 300m, 일산동 일산 건영아파트 후문 양방향 120m, 식사동 견달산로 편도 한 방향 1,600m 이다. 단속은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직후 구청 산업교통과 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무면허운전 및 사업용 차량 불법행위 중점단속계획

일산경찰서는 지난 2일 무면허운전 및 사업용 차량 불법행위 중점단속계획을 밝혔다. 기간은 30일까지 한 달간이며 중점 단속항목으로는 무면허 운전, 사업용 차량 법규위반(차로위반, 적재물 위반 등), 관광(전세)버스 차내 가무행위, 시내버스 및 영업용택시 정류장 주변 무질서 행위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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