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방세 정기분 고지서의 여백을 이용 미아사진과 인적사항 등을 게재해 미아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한국복지재단과 협의하여 미아사진 및 인적사항, 미아발생 방지 및 대처요령 등을 자동차세(6월·12월), 재산세(7월), 주민세(8월), 종합토지세(10월) 고지서 여백에 게재한다는 것.
경기도 관계자는 “1986년부터 현재까지 신고된 미아 수는 3,395명으로 이 중 21.5%인 730명의 미아가 아직까지 찾아지지 않고 있다”며“미아에 대한 제보가 있을 경우 한국복지재단과 긴밀히 협조하여 신속히 부모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복지재단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센터 (www.missingchild.or.kr) ☏02-777-0182
<2004년 통일아카데미 운영 위탁단체 공모>
경기도는 6일부터 북부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관련 여성사회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위탁단체를 공모하고 있다.
분단상황에 대한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함으로써 통일대비 여성역량 강화에 기여하자는 취지. 공모기간은 4.6 ∼ 20에 걸쳐 공모하며 경기도 제2청사 여성복지과에 접수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제2청사 방문제출하거나 이메일(lyk715@kg21.net)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1천 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다음달 5월부터 8주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공모결과는 이달 26일 발표할 예정.
제출서류 : 사업신청서 1부, 사업계획서 1부, 기타관련자료 1부. (운영실적증명서류, 단체 기본현황, 진행요원 확보 등)
문의: 경기도(제2청사) 여성복지과 여성능력담당 (☎850-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