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정당 비난… 경찰 긴급수사
덕양·일산 선관위는 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빨갱이 사위가 대한민국에서 무엇을 하려는가' 라는 제목의 괴문서를 발견하고 의정부지검 고양지청과 일산/고양경찰서에 수사의뢰를 했다.
신고를 받은 고양경찰서와 일산경찰서 수사 2계는 전담반을 편성, 유인물 배포 단체와 배포 목적등을 캐고 있다. 경찰은 현 정권이 노사모에게 주문한 시민혁명을 ’공산혁명’ 으로 규정한 내용에 주목, 이 문서가 선거철의 흑색 선전용이 아닌가 조사 중이다.
김낙원 기자kimnackw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