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원당봉사회(회장 이광희)는 24일 주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 나눔 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주교동 적십자봉사단원 15명은 송편과 생활용품 등을 마련해 봉사회와 결연을 맺은 세대와 주교동 취약계층 30여명, 장애인 시설인 ‘사랑의 집’과 ‘사랑의 동산’ 등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광희 원당봉사회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정운란 경기지사협의회 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명절만은 모두가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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