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 방역구슬땀

풍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강준, 51세)에서는 지난 6월 28일부터 매주1회 차량을 이용하여 회원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가뭄에 이어 갑작스런 장마로 전염병이 우려되는 가운데 풍산동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 20명)는 인원을 4개조로 편성, 자체일정에 맞추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회원들은 “전염병을 우리 손으로 예방한다는 생각에 무더위에도 지역방역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이에 대해 풍산동장(최춘복)은 “전염병예방에는 과로를 피하고 저항력을 유지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수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바르게살기와 협의하여 집중적으로 연막소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 경·인터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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