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 설선물 이벤트, 3만원 이상, 전국 무료배송

[고양신문] 설 연휴를 앞두고 청탁금지법이 한시적으로 완화된다. 정부는 1월 19일부터 2월 14일까지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농축수산물과 농축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의 범위를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 법은 공직자와 사립학교법인 임직원에 적용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축산어업 종사자를 돕기 위한 한시 조치라는 설명이다.

그랜드백화점에서는 설 인기선물세트 60대 품목을 KB, BC카드로 결제할 때 최대 24%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설선물세트를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배송해준다. 고당도 명품 사과배세트가 5만원대부터 11만원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고, 국내산 산양산삼, 영광굴비, 멸치세트, 송화버섯세트, 흑화고는 물론 간식거리로 제격인 곶감, 너트 세트, 스팸, 햄세트, 샴푸세트 등도 할인판매한다.

면역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즘에는 선물 받는 분의 면역력을 챙기는 선물이 주는 이의 센스를 돋보이게 한다. 그랜드백화점에서는 설맞이 특별기획으로 건강상품 설 선물세트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전국 무료배송한다.

지하1층 정관장에서는 홍삼류 5~20% 할인, 2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품권 연속식 증정행사를 마련했다. 지하 2층 건강코너의 인산가는 설 선물상품으로 9회 자죽염세트(14만원), 인산가 죽염간장세트(5만3000원)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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