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한외국인 여성과의 문화교류행사

경기도는 5월부터 9월까지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주한미군 및 그 가족,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사업자 등 340명에게 우리 문화와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한외국인 여성과의 문화교류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5~8월 동안은 전통차, 한국음식 맛보기 등 ‘음식문화 체험’과 경기민요, 고전무용, 사물놀이, 탈춤 등 ‘무형예술문화 체험’, 9월에는 한국문화경연 및 공연 등 ‘문화교류행사’로 나누어 실시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업수행능력이 우수한 민간대행업체를 공모로 선정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이미지 제고, 상호우호 향상 등을 위해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0351) 850-3123


2.군인배우자와 행정정보 공유 순회설명회 개최

경기도(제2청사)에서는 17일부터 6월30일까지 고양시 등 10개시ㆍ군 영외거주 군인배우자 500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공유를 위한 ‘여성관련 정부시책 안내 및 건강한 가정 만들기 ’순회설명회를 개최 한다고 10일 밝혔다.

금번 순회설명회는 군인가족들의 잦은 전출, 군인아파트의 일반인 출입제한, 행정정보 미공유 등 영외거주 군인배우자의 사회참여 제약요인을 해소하여 원할한 군ㆍ관 협력체계 구축과 상호 정보교류의 활성화로 군인배우자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

경기도 관계자는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로 군부대 자체계획에 의한 군인가족 보안교육 실시하고 , 여성관련 교육기관 및 유사교육 단체를 공모하여 행정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로 영외거주 군인배우자가 많이 참여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3.‘찾아가는 문화활동‘ 전개
소외계층지역에서 문화예술 공연

경기도는 소외계층 국민들의 삶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을 추진한다고 5.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센터, 공단 등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 △교정시설, 소년원 등 재소자 수용시설 △사회복지 시설 등에서 국악, 음악, 연극 등을 공연 할 계획이다.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활동실적이 있는 단체로서 공연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류 및 기타 참고자료를 20일까지 경기도청 문화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연 여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대상 장르·수혜 지역·계층별 형평성 및 지원 규모·횟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결정할 방침이다. 문의 ☎ 031~249~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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