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운 전 부지사가 제2대 고양시 인라인하키연합회장에 취임했다. 5월8일 퀸스웨딩부페에서 가진 취임식에는 전국 인라인하키연합회 백성기 사무처장과 박경훈 이사 그리고 정귀채 민속국악단장 등 내빈과 함께 고양시 인라인하키연합회 임원 및 팀별 감독 및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그동안 초대 인라인하키 연합회장을 맡아온 정재수 전 회장과 권순국 사무국장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새로운 연합회 임원들이 구성되었다. 임원진에는 부회장 권순국 해동검도 관장 , 사무국장 강경호 유니콘스 어린이 하키팀 감독 , 감사 박철원 엔젤팀 감독 , 경기이사 한상호 (주)사계 대표이사가 , 홍보이사 한상찬 (주)새들이사 , 교육이사정윤성 웰리스 레포츠클럽 대표 , 심판이사 양병건 버팔로 팀장 그리고 김치규. 이대성. 정성원 등이 이사로 임명되었다.
인라인 하키는 청소년들 사이에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신규 운동 종목으로서, 특히 고양시 인라인 하키팀은 호수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빠른 속도로 회원수가 증가하고 있고 실력 또한 향상되고 있다. 백성운 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내 다른 도시에서도 인라인하키 연합회가 확대 구성되어 조속한 시일 내에 인라인하키 경기도연합회 주최의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실력향상을 기하고, 고양시 인라인하키 회원들의 숙원인 전용구장을 확보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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