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YMCA에서는 용천역폭발로 많은 피해를 당한 북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운영중인 흰돌마을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청소년수련관, 화정센터, 녹색가게 4개센터에 모금함을 설치해 모금활동을 진행을 하고 있다. 조성된 모금액은 용천탁아소와, 소학교, 부상당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돕는데 사용된다.

또한 5월 한달간 백석동(그레이스병원 뒤편)에 소재한 녹색가게에서는 용천어린이돕기 사랑의 벼룩시장을 진행해 수익금 전액을 용천주민돕기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고 현재 고양YMCA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끼 금식액(3,000원이상) 모금운동을 진행하고있으며, 한끼 금식액 모금운동은 한국YMCA연맹과 전국YMCA, SK그룹1만여 직원이 함께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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