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포농협과 농촌단체 등 참여
5월 7일 일산서구 구산동에서
조생종 '진광' 품종 심어, 추석 전 수확

고양시 첫 모내기에서 관계자들이 손모를 내며 풍년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고양시 첫 모내기에서 관계자들이 손모를 내며 풍년을 위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송포 첫 모내기 송포지역의 풍년기원 ‘첫 모내기’가 5월 7일 일산서구 구산동 김기운 한국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 송포지구회장의 논에서 있었다.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농업경영인 송포지구회, 농촌지도자·농가 대표 등이 참석해 모내기를 함께했다. 이날 모내기는 지난 4월 7일 볍씨 파종 후 한 달만에 시작하는 첫 모내기로 중부지역에 적응하는 고품질 조생종 품종인 ‘진광’으로 이앙기와 손모내기 시연이 있었다.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은 “송포지역에 잘 적응하고 품질도 우수한 고품질 조생종 벼 ‘진광’을 심었다. 우리 농부들의 정성스러운 관리와 자연의 도움으로 추석 이전에 수확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올해는 풍년도 들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맛있는 쌀이 생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풍년기원 모내기 시연에 이재준 고양시장과 송포농협 임직원,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회원 등이 자리했다.
풍년기원 모내기 시연에 이재준 고양시장과 송포농협 임직원,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회원 등이 자리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이앙기에 앉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이 이앙기에 앉고 있다.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이 김기운 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 송포지구회장과 올해 농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임용식 송포농협 조합장이 김기운 농촌지도자 고양시연합회 송포지구회장과 올해 농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비가 오는 가운데 모내기를 하고 있는 참석자들
비가 오는 가운데 모내기를 하고 있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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