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가구 방문해 독거노인 안부 확인·실태 조사해 

주엽1동이 지역의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건강상태와 전반적인 생활실태조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주엽1동이 지역의 독거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건강상태와 전반적인 생활실태조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홍연)가 동절기를 맞아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87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방문시에는 때 이른 한파에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난방 환경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기도 한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전반적인 생활실태조사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즉각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홍연 주엽1동장은 “향후 지역 봉사자들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소외되는 이웃 없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단절과 경제적 빈곤으로 악순환에 놓인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중장년 1인 남성가구를 대상으로 ‘계란톡톡 안부톡톡(talk talk)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고시원 등 주거취약지역을 방문해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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