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제농협 농가·고향주모·사랑나눔봉사단
김장김치 120상자 담가 취약계층·복지시설에 전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을 펼친 벽제농협과 농가주모 고향주모 사랑나눔봉사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을 펼친 벽제농협과 농가주모·고향주모·사랑나눔봉사단.

벽제농협(조합장 박영선) 고향주부모임·농가주부모임·사랑나눔봉사단이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주기’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갔다. 지난 10월 29일(금) 벽제농협 본점에서 박영선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50여 명의 봉사자는 지역에서 건강하게 생산된 배추 400포기와 양념 재료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10kg들이 120상자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돼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박영선 벽제농협 조합장도 김장나눔에 동참해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갔다.
 박영선 벽제농협 조합장도 김장나눔에 동참해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갔다.

박영선 조합장은 “오늘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정성과 김치를 전달한 여성단체 모임에 고마움을 전한다. 오늘 김치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에 따뜻한 온기가 되어 건강한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벽제농협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동참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경쟁력 있는 신뢰의 운영으로 시민들의 든든한 이웃이자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벽제농협 고향주모·농가주모 회원들은 반찬을 만들어 취약가정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역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벽제농협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에 조용히 녹여내고 있다.

벽제농협 농가주모, 고향주모, 사랑나눔 봉사단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벽제농협 농가주모, 고향주모, 사랑나눔 봉사단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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