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도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보듬정서 코칭 상담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 등 연계·안내

도래울마을 1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13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 흥도동.
도래울마을 1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13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 흥도동.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미)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각종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10월 28일, 도래울마을 1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제13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에서는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맞춤형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원흥종합사회복지관과 고양휴메디병원, 보듬정서코칭상담센터도 참여해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상담소를 찾으신 한 어르신은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니 평소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물어보기 어려운 것들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선미 흥도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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