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관산장학금 240만원, 저소득 가정 청소년 12명 응원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병하)가 지난 10월 28일, 관산동 저소득 가정 청소년 12명에게 ‘SKY 관산장학금’을 각 20만 원씩, 총 240만원을 전달했다. ‘SKY 관산장학금’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저소득층 중·고교생과 청소년을 발굴 지원하는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19년을 시작으로 3년 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 1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성두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이뤄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