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 호수장터에서도 인기

[고양신문] 농업회사법인 ‘행복한 버섯푸드’의 김승옥 대표는 호수공원 건너편 장항동 만두제조 시설에서 직접 재배한 버섯으로 만두를 만들고 있다.

만두는 고양지역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에도 나가는데 소비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다.

최근에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장항점에서 인쇄단지 쪽으로 ‘우리밀로’라는 만두전문점(일산동구 백석동 1098, 문의 031-908-5378)을 오픈했다.

식당을 오픈하면서 우리밀 만두피에 농사한 표고버섯과 국산 재료들이 들어간 ‘왕만두전골’, 우리밀에 표고가루를 넣어 생면을 뽑아 만든 ‘비빔국수’를 메뉴로 개발했다. 국산 콩으로 만든 사골청국장, 직접 담근 깍두기와 김치,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쌀로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 육수까지도 직접 국산 사골로 진하게 우려내서 사용하고 있다.

김승옥 대표는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건강한 한끼를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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