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연(56년생-49세) PD:지난 94년 일산 강선마을로 이사와 장모님을 모시고 슬하에 1남1녀를 둔 황제현 PD. 어린시절 부모님을 여희고 홀로 어렵게 공부했던 기억에 황PD는 인간애와 정, 삶의 용기 등 감동을 통해 많은 이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넣는 '전령사' 역할에 보람을 느낀다. 그래서 인지 휴머니즘을 전하는 프로에 애착을 보여 '생방송 전국은 지금, 여의도 법정, 인간가족 휘파람을 부세요,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아침마당, 문화탐험 오늘, 이것이 인생이다‘를 제작했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졸업하고 1985년 KBS입사했다. "거지에서부터 대통령까지 다양한 층을 만나 모든 양태의 삶을 느끼고 희로애락을 공유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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