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비전과 변화 선언
지역별 우수동에 시상도
최고 활동 대상은 능곡동

고양시새마을회가 지난 12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일산동구 풍동에 위치한 고양YMCA 유스센터에서 ‘2021고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새마을지도자들은 200명 이내로 백신2차 접종을 마친 백신패스자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축소 진행됐다.

새로운 비전과 변화를 위해 함께한 고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
새로운 비전과 변화를 위해 함께한 고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

김창규 고양시새마을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고양특례시로 5개 행정동이 신설됨으로 민간협력 체계를 견고히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가 지구온난화의 위기로부터 실천할 과제를 찾고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백신접종과 마스크쓰기의 일환인 생명살림과 평화나눔, 공동체운동으로 고양시민에게 지역과 지구에 긍정적인 활동을 독려하며, 지속적인 전개가 있어야 한다. 고양시새마을회도 새마을지도자와 시민들이 동참해 우리 지역과 지구를 풍성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상을 받은 능곡동이 자리했다.
대상을 받은 능곡동이 자리했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도 한 해 동안 고양시를 위해 함께 봉사하고 애써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재준 고양시장은 엄호용 새마을지도자 관산동 협의회원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그 외 회원에게 경기도지사·고양시장을 전달했다. 또한, 한 해 동안 39개동 협의회와 부녀회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과 조직 운영에 대해 평가를 해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우수동은 새마을지도자 화정2동협의회가 우수동은 새마을지도자 성사1동협의회, 장려상은 주교동협의회와 고양동협의회, 일산2동협의회가 수상했다. 새마을부녀회 최우수동은 탄현동 새마을부녀회가 우수동은 중산동·고봉동부녀회, 장려상은 고양동·행신1동·식사동부녀회가 상을 받았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새마을지도자능곡동협의회와 능곡동새마을부녀회가 2021년 최고의 동으로 선정됐다.

이재준 시장(왼쪽)이 엄호용  새마을지도자 관산동협의회원에게 상을 전달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왼쪽)이 엄호용 새마을지도자 관산동협의회원에게 상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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