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이사회’도 진행

[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이 ‘3호선 원당역’과 ‘원당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연결통로 개통식(2층 금융영업점)을 30일 개최했다.

이날 김운하 총무과 과장의 연결통로공사 경과보고로 진행된 개통식에는 박건양 원당역장이 참석했고, 강효희 조합장, 왕한모 이사, 장기현 상무, 김태일 수석이사 포함 이사 10명, 노병석·유호준 감사, 기린 원당 조공 법인(두부) 황정봉 대표, 이용준 원당역점 지점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에 개통한 연결통로는 철골 구조물 계단식으로 통로 면적은 7.35㎡, 길이 3.5m, 폭 2.1m, 높이 4.2m이고, 소재지는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410-5번지다.

2020년 11월 29일 복합문화센터 연결통로 사업계획이 반영되었고, 2021년 8월 2일 역사 연결통로 설치협약서가 체결됐다. 이후 8~11월 3개월 여 동안 설치공사 후 이날 12월 30일에 최종 사용승인이 완료됐다.

연결통로는 원당농협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내 로컬푸드직매장이 운영되는 오전 7시에서 오후 8시까지 개방된다.

박건양 역장과 강효희 조합장은 “원당역을 이용하는 인원이 하루 평균 2만여 명 되는데 출·퇴근 시 금융,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편의레스토랑(아이캔리부트)을 더 편리한 동선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결통로 개통식 후에는 2층 로컬교육장에서 제14차 이사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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