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팜 채소, 화훼, 낙농, 농산가공, 관광농업 105명 수료
전문적인 강의 시간 최고의 힐링 시간

[고양신문] 농협대학교(총장 최상목)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2021학년도 제25기 수료식이 8일 열렸다.

농협대학교 다산관 대강당에서 열린 수료식은 최상목 총장, 박상섭 산학협력단 단장, 김영명 최고농업경영자 과정 주임교수(농산가공), 김종식(스마트팜 채소), 박찬오(화훼), 하해익(관광농업), 이정훈(낙농) 전공 지도교수를 비롯해 박경혜 제11대 총동문회 화장과 임원진, 수료생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상목 총장이 수여한 수료증서는 수료생을 대표해 허원태(관광농업) 수료생이 받았다. 우수 수료생 중 ▲농협중앙회장상은 김광경·권도연·김경원·정진해 ▲농업경영사례 우수작성자는 석춘화·원정재·민병찬 ▲경기도지사표창은 최덕환·신명준·홍슬기·송인하 ▲협동상은 김창기·정해숙·조항현·박병진·허미수·김기봉·김진 ▲총동문회장상은 김명심 ▲모범상은 20명의 수료생들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25기 수료생 일동의 정성을 담은 발전기금을 김광경 학생회장이 최상목 총장에게 전달했고, 김광경 25기 동문회장이 동문회 가입금을 박경혜 총동문회장에게 전했다.

김광경(스마트팜 채소 전공) 학생회장은 “전문적인 강의를 듣는 동안 코로나 시국에 자기개발을 위한 최고의 힐링 시간이 되었으며, 농업의 미래를 생각하며 같은 생각을 가진 학우들과 한결 같은 지도를 해준 교직원들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고, 최상목 총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교육과 실습에 성실하게 참여한 수료생 여러분들의 열정과 끈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뜻을 펼쳐나가도록 농협대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축사를 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