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조합원 60여 명 참가
(주)자유로 자동차 중장비학원에서 열려

[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은 지난 9일, 희망하는 조합원 60여 명이 참가한 농업용 기계조종사(굴착기, 지게차) 면허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파주시 교하로에 위치한 ㈜자유로 자동차 중장비학원(원장 윤정용)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이론교육 6시간과 실기교육 6시간(개별 일정협의)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교육 이수 후에는 교육이수증명서와 자동차면허증을 지참해서 식사동 차량등록사업소에 가서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을 발급 받은 후 중장비를 조종할 수 있다.

원당농협의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며 교육비 50%를 지원하고 있다.

지게차에 지원한 이정창 조합원은 “중장비 조종기술 습득으로 농업현장에서 노동력 해결과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했고, 강효희 조합장은 “농업기계 활용으로 영농활동을 신바람 나게 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영농에 도움 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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