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대상으로 7월30일∼8월3일까지 교육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오는 7월 30일부터 8월3일까지 5일간 중·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멀티미디어체험학교를 무료 운영키로 했다.

도 여성센터는 중학생 15명과 고등학생 15명 총 30명을 7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키로 했다.

교육시간은 오전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할 계획으로 교재비, 중식, 교육비는 무료 제공키로 했다.

중점 체험내용은 진로탐색 및 직업관 이해, 컴퓨터 활용능력 배양으로 하여 열린 체험학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자기탐색 검사와 직업설계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과 흥미등에 대한 탐색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과 직업적성을 설계해보는 진로탐색영역에 대해 실시하고

또한 인터넷과 멀티미디어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위하여 디지털, 멀티미디어 등의 기술적인 원리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과 인터넷에서 상호작용하고 교감을 느끼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것을 통하여 새롭고 유망한 직업을 개발해보는 인터넷 탐험을 통한 청소년 시기의 자기삶을 기획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포토샵, 드림위버등 실질적인 프로그램 활용법을 익혀 홈페이지를 제작해보고 인터넷에 올리는 작업과 아울러 친구들과 인터넷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보는 멀티미디어 체험시간도 갖는다.

접수는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비즈니스지원팀에서 하면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283-9211로 문의하면 된다.

도 여성센터 관계자는 “중·고등학교 여학생들이 컴퓨터 활용 강좌를 통해 미래 정보화 마인드를 형성하고, 나아가 장래 예비직업인으로서 직업세계에 대한 자신의 적성 파악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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