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M공식대리점 -국제 판촉물협회(마두동)

[고양신문] ‘한국3M 공식대리점-국제 판촉물협회(마두동)’ 황승원 대표가 지난 19일 한국 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전국 푸드뱅크를 통해 ‘고양시 흰돌기초푸드뱅크’와 ‘고양시 덕양 행신기초푸드뱅크’에 마스크 4만 장을 기부했다. 

이번에 무상기부한 3M KF94 마스크(미세입자 차단율 94% 이상)는 3M 미국 기술로 경기도 화성 3M 마스크 공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1톤 트럭 3대 분량, 시가 5000만원 상당이다.

황 대표는 코로나19가 시작되던 2020년 2월에는 중국 우한 충칭시에 마스크 9220장을 무상기부하기도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양시 후원회장을 작년 연말까지 12년간 맡아온 그는 일산 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일하며 한국 로타리클럽 산하 한국장학문화재단의 ‘평생장학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황 대표의 이런 선한 영향력은 기업 운영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마두동에 있는 한국3M 대리점은 중소기업이 받기 힘든 이노비즈 기업(A등급,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벤처기업(신기술 집약형기업), ISO14001, ISO9001, 기술역량우수기업 등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번 4월 15일에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한국 쓰리엠 공식대리점-국제 판촉물협회’는 최근 정부가 선정하는 ‘스마트공방’ 지정이 확정되면서 국가지원 스마트기업으로 도약이 기대된다. 또한 1월 17일에는 이탈리아 명품 볼펜 브랜드인 ‘막세마(MAXEMA)’를 론칭했는데, 폐 플라스틱으로 만든 ‘리사이클펜’ 등이 앞으로 문구유통업계에 공급될 예정이다. 

황승원 대표는 “마스크 공급이 순조로워 부족한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구입이 힘든 취약계층 소식을 듣고서 사회 환원 차원으로 나눔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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