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산·중산1·2·일산2동 걸으며 시민과 소통
일산동구 중산2동 산들마을 사거리. 맞은 편은 일산2동이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 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선거 최승원 후보(정발산·중산1·2·일산2동)의 거리 현수막이 걸리고 있다. 후보자 선거운동 사무원과 현수막 제작업체는 몇 시간 전부터 미리 나와 좋은 위치를 찾아 선점을 하고 대기를 했다. 현수막을 거는 관계자들은 몇 번이나 시계를 들여다보며, 19일(목) 00시가 되기만을 기다렸고, 00시가 되자 신속하게 움직였다. 이날 00시부터 정발산·중산1·2·일산2동 지역구 후보들의 현수막은 곳곳에 걸렸고, 밤 늦게까지 나와 있던 선거운동원들은 새벽부터 시작될 선거운동 준비를 위해 이동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간 최승원 후보는 첫날부터 마을길을 걸으며 주민들에게 한 표를 부탁했다.
“마을을 걸으며 시민들을 만나고 소중한 의견을 듣고 있다. 걷다 보면 지역의 현안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주민들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도 해주신다.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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