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운영
오전 6~9시 주차무료
(6월 4일과 5일 재개장 기념 장바구니 증정)

[고양신문]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고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 협의회가 주관하는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가 지난 21일 재개장했다.

지난해 11월 28일부터 동절기 휴장 후 6개월 만의 재개장을 반기는 시민고객들이 이날 대거 찾았다. 가와지쌀, 우리밀 만두, 현미가래떡, 유정란, 김치, 대파, 다육, 장미, 페라고늄, 따끈따끈한 두부 등을 비롯해 고양시 농촌지도자연합회와 자매결연 맺은 강원도 고성농촌지도자들의 미역, 황태, 젓갈 등도 함께 전시 판매 중이다.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 협의회인 고양시농촌지도자연합회(연합회장 양효석), 농업경영인연합회(연합회장 노호영), 친환경연합회(연합회장 염현수), 화훼연합회(연합회장 권기현)가 고양 농산물과 화훼의 판로확대, 품질 좋은 지역농산물 제공을 위해 지난해 4월 24일부터 개장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

고양꽃전시관 측면 광장(주차장)에서 열리는 호수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오전 6~9시까지며, ‘무료주차’이고 천막을 설치해 비가 와도 운영된다. 편하게 카드만 들고 방문해도 결재가 가능하다.

양효석·노호영·염현수·권기현 회장, 이도연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운영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재개장 기념으로 6월 4~5일에는 선착순 장바구니 1000개를 증정한다”며 “시민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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