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한국음식 전시경영부문)
5월 27일~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열려

[고양신문] 일산서구 탄현동에 살며 궁중음식을 전파하는 윤영실(윤영실레시피 공방) 대표가 지난 5월 27~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의 한국음식 전시경영부문에서 ‘개성주악’을 출품해 대통령상(대상)을 수상했다.

개성주악은 찹쌀가루와 밀가루에 막걸리로 반죽해 빚어서, 기름에 지져 조청을 바른 개성의 향토음식이다.

윤영실 대표는 “개성주악은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이북음식이다. 큰 상을 받아서 영광스럽고, 음식에 대한 자긍심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윤 대표는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요청으로,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체험관’에서 한식 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진행 중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녹두메시루떡, 흑임자구름떡 등을 교육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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