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우물 블루베리농장’

[고양신문] 꽃우물 블루베리농장(대표 전지훈·노원숙)에 14개월에서 4세까지 16명의 유아들이 지난 16일 첫 수확체험을 왔다.

농장을 찾은 유아들은 성사동 ‘예쁜아이어린이집(원장 오은경)’의 원생들로 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블루베리를 따서 담는 손길이 너무나도 귀여운 모습이었다. 곳곳에 피어있는 다양한 꽃들과 휴게공간의 편의시설도 유아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오은경 원장은 “10년 전 개원한 어린이집에서 처음 블루베리 수확을 왔는데, 친환경농산물과 유아들의 휴게공간이 마음에 들어서 주변에 자랑하고 싶다”고 했다.

전지훈·노원숙 대표는 “첫 수확 날 블루베리 열매처럼 귀여운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8월 초까지 예약(010-5189-9818)을 받아 수확체험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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