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떡, 면류 전문 제조 유통업체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메밀국수 2종을 출시하며 여름철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으로 인한 외식 면요리 마저 가격이 크게 올랐다. 이에 가정에서도 쉽게 조리와 섭취가 가능한 가정간편식 면요리 HMR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칠갑농산에서 이번에 출시한 여름 신제품은 ▲메밀소바 ▲메밀막국수 2종이다. 각 가정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메밀면을 맛볼 수 있도록 고품질의 프리미엄 구성으로 마련했다. 특히,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실온 형태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4인분 구성으로 마련된 칠갑농산 메밀국수 2종은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도록 1인분 단위로 소분 포장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메밀 함량을 30%까지 끌어올려 월등히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풍미를 더했다. ‘메밀소바’는 가쓰오엑기스 베이스의 메밀스프에 국산 무와 쪽파, 와사비가 들어간 무블럭이 별첨되어 메밀소바 특유의 감칠맛을 배가 시켰다. ‘메밀 막국수’에는 자체적인 레시피로 직접 배합한 입맛 당기는 매콤달콤한 양념장이 들어있어 막국수의 맛을 크게 좌우하고 있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가정에서 쉽게 즐기는 면요리 수요가 보다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취향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갑농산 메밀국수 2종은 이마트, 이마트 에브리데이, 롯데마트, 롯데슈퍼, GS 슈퍼 등 전국 유통할인매장을 비롯해 쿠팡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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