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릉신도시 금융서비스 지원”

[고양신문] 원당농협(조합장 강효희)이 지난 8일 도래울지점 개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강효희 조합장을 비롯해 이사, 감사, 상무, 전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도래울지점(문의 031~969~5961)은 덕양구 도래울로 42, 센트럴타워 103호(365코너), 203호, 204호(금융창구)에 자리하고 있다.

지점장 남윤수, 부지점장 장기현, 여신총무 표덕춘, 예금 이정미·김경인·전홍지 직원들이 맡고 있다. 지점 주변에는 도래울 지구대가 있고, 한국 국토정보공사가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도래울지점 신설은 주교지점 폐점에 따른 것이다. 원당 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25년 동안 운영되던 주교지점은 6월 30일 마지막 영업을 하고 도래울지점으로 이전하게 됐다.

강효희 조합장은 “도래울지점 개점으로 창릉신도시 개발과 관련된 금융서비스가 앞으로 편리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원당농협 원로청년회와 여성봉사단(고향주모·농가주모·채움)들이 지난 4월에 심은 ‘사랑의 함께 나눔 감자 수확’을 했다. 긴 가뭄 속에서도 잘 자라서 수확된 감자 10박스를 원당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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