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정운란 회장과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들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정운란 회장과 수료식에 참석한 교육생들

[고양신문] 한국민속문화협회(회장 정운란)는 16일 고양시립화정도서관에서 ‘2022 한국민속문화협회 지속가능한 하천가꾸기 활동’을 위한 하천문화생태강사양성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열었다.

서성연 한국민속문화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수료식에는 정운란 회장과 20여 명의 수료생들이 참석했다.

정운란 회장은 “매주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6주간의 교육을 잘 마치고 오늘 수료를 하시는 분 모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하천 생태를 보전·복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이 하천문화 생태 활동가로 활동하려는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 하천문화 활동가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조진탁 교육생은 “강의가 너무 좋았고 현장학습에서도 많은 공부가 되었다”며 “지속적인 교육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1일 시작한 ‘기후 환경 및 하천 생태 교육을 담당할 리더’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과정에는 총 25명이 참가해 22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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