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떡, 면류 전문 제조, 유통업체 칠갑농산(대표 이영주)이 글로벌 식품안전 경영시스템인 ‘FSSC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 22000)’ 인증을 획득했다.

FSSC22000은 국제식품안전협회에서 승인한 식품안전규격 중 하나로써, 철저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진행되는 신뢰도 높은 인증이다. 

식품안전시스템 FSSC 22000은 HACCP, ISO22000 등 식품안전경영을 위한 요건에 국제식품안전협회의 권고사항을 추가 반영한 안전경영 시스템으로, 경영책임, 자원관리, 청소와 살균, 제품 리콜 절차 등 30여 항목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통해 인증이 이루어진다.
칠갑농산 관계자는 “FSSC 22000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안전 경영 시스템 중 하나이다. 쌀 가공식품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특화된 연구 기술을 기반으로 식품 안전성 확보에 박차를 가한 성과의 일환이다.”라며, “제품 생산과 소비에 안정성을 제고하여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칠갑농산은 업계 최초 전 품목 HACCP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현재 미주, 캐나다 시장 등지로의 해외 수출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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