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愛 핑크박스’ 캠페인 실시
생리대 등 핑크박스 50명에 전달

국민연금공단 고양덕양지사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위생용품 박스를 덕양구청에 전달했다.

[고양신문] 국민연금공단 고양덕양지사(지사장 최삼옥)는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랑 愛 핑크박스’ 캠페인을 6일 실시했다.

 ‘사랑 愛 핑크박스’ 캠페인은 국민연금공단과 지자체가 협력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서울북부지역본부가 파일럿 캠페인으로 실시한 이후,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 참여 지사와 협력 지자체를 확대했다.

 1인당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진통제, 손세정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핑크박스는 덕양구청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삼옥 지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타격은 더 클 수밖에 없다”라며 “나눔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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