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1동 제1회 주민총회
주민투표로 의제 4건 선정

 

행신1동 제1회 주민총회에는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2022~2023년 4건의 마을의제를 주민투표로 선정했다.
행신1동 제1회 주민총회에는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2022~2023년 4건의 마을의제를 주민투표로 선정했다.

[고양신문] 복지사각 지대 없고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 행신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실)가 22일 오후 2시 무원고등학교 강당에서 제1회 주민총회를 열고 4건의 2022~2023년 마을의제를 선정했다.

주민투표로 이날 최종 선정된 마을의제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찬성 517표) ▲행신 숲속 책여행(찬성 470표) ▲깨끗하고 안전한 행신1동 만들기(찬성 537표) ▲힘내자! 주민자치회(찬성 508표)다. 이들 마을의제는 사전·온라인·현장투표에 참여한 주민 총 571명으로부터 80% 이상의 압도적인 찬성을 얻었다. 행신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800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마을의제를 발굴한 후 세 차례 사전투표와 온라인투표, 이날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김영실 행신1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에 주민들이 많은 찬성표를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더 나은 행신1동을 위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주민들과 한준호 국회의원, 이영훈·이해림·최규진·장예선·김미경 고양시의원, 김필례 전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 등 지역 정치인, 권명애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장, 지역 학교와 공공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총회 준비과정을 영상으로 지켜보고, 행신1동 문화센터 동아리의 기타연주와 댄스공연을 감상하며 총회를 축제처럼 즐겼다.
 

행신1동 주민총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한 참석자들.
행신1동 주민총회가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한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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