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대출이자(2%) 지원
신청 12월 31일까지

[고양신문] 고양시가 10월 4일부터 ‘고양 청년둥지론’ 사업의 마지막 4분기 지원가구 50가구를 모집한다.

고양 청년둥지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NH농협은행과 협약해 무주택 청년가구(분기별 50가구/연 200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4년간 전세임차보증금 대출추천(최대 5000만원)과 연 대출이자 2%(최대 1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고양시로 전입할 예정인 무주택 청년가구로 만 19~39세 무주택 청년가구 세대주로 인정되는 자로 소득수준은 미혼 5000만원 이하, 기혼 부부합산 7000만원 이하이다.

대상주택은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및 임차전용면적 85㎡ 이하인 고양시 소재의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유사목적 사업대상자의 중복지원 방지를 위해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나 공공임대 주택거주자(거주예정자 포함), 고양시 및 기타 유사 주거사업에 참여중인 자 및 기존 재계약자는 제외된다.

4분기 신청기간은 10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다. 반드시 NH농협은행(고양시지부)에 사전 방문해 대출 가능여부와 가능액을 상담해야 하고 이후 고양시청 청년담당관으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10월 4일(화)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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