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브라질보사노바 재즈공연. 14일~11월 20일 특별사진전

 

[고양신문] 덕양구 고양동에 위치한 중남미문화원(원장 이복형)에서는 해마다 가을이면 단풍과 가을햇살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공연행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10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토, 일 6일간 ‘2022 중남미문화원 가을 음악회 브라질 보사노바 재즈 공연’(오후 2시, 4시)을 열고 있다.

컨템포러리 브라질리언 팝·재즈 밴드로서 다채로운 브라질리언 리듬을 기반으로 재즈와 팝을 넘나드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밴드 ‘어나더시즌’이 감미로운 노래를 들려준다. 

라틴음악공연과 함께 특별기획전 ‘한·중남미 수교 60주년 기념 사진전’이 10월 14일~11월 20일 중남미문화원 내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은 2022년 한국과 중남미, 카리브해 국가와 수교 60주년 기념을 맞아 다양한 중남미 국가들의 시선과 열정적인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사진전으로 마련됐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