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한민국 기능전승자회
작품전 및 제8회 전통공예 상품 공모전
10월 12일~18일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B관서 열려

[고양신문] 2022년 대한민국 기능전승자회(회장 신정철·서진공예, 총무이사 홍현주·한예랑) 작품전 및 제8회 전통공예상품 공모전이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철 회장을 비롯해 전승자와 전통공예상품 공모전 수상자, 곽희경 고용노동부 과장,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배명직 대한민국 숙련기술인 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고양시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박성규, 신정철, 이보열(전승자), 맹순영, 홍현주, 김숙경, 전진숙, 신민웅(계승자), 유서경(이수자)씨의 작품전이 있었다.

전통공예상품 공모전 고양시 수상자는 이정재(금상), 신민웅(기관장상), 김상기(입선), 이태희(장려상), 유서경(특선)씨가 각각 받았다.

신정철 회장은 “여러분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의 전통 공예 기술이 후손들에게 전해지고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홍현주 총무이사는 “대한민국 기능전승자회 작품전시회는 2004년 제1회 작품전을 개최한 이래 17번째 열리고 있다. 제8회 전통 공예 상품 공모전에 입상한 72점을 포함해서 1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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