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탁구대회(11월 12일) 기금 마련

[고양신문]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22대 회장 최중길)이 지난 23일 일산동구 문봉동 203-3 고구마밭(성진종합건설 앞)에서 장애인 탁구대회(11월 12일)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최중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초대회장인 이승엽 전 고양문화원장, 4대 회장인 김보연 고양시산림조합장, 벽제 354H 국제라이온스협회 6지역 조선옥 위원장, 고양‧송란(임은영 회장), 행신(이정훈 회장), 호수(김종월 회장), 신도(이재영 회장), 중앙(조점숙 회장), 태양(정영옥 회장)이 참여했고 장애인 탁구대회에서도 봉사를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 봉사금을 포함해 300만원의 기금이 모여 장애인탁구대회에 사용된다. 고양시장배 장애인탁구대회 회장은 14~15대 회장을 역임한 신진선 회장이 맡고 있다.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은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관산동과 고봉동 각각 3곳씩을 선정해 관산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가정에 사랑의 연탄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미 내년 3월까지 지구본부 480달러 임팩트교부금과 고양벽제라이온스클럽의 봉사금으로 봉사계획이 구체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

최중길 회장은 “인생은 봉사다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다”며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구슬땀을 흘리며 장애인탁구대회 기금 마련을 위해 고구마 캐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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