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금융의날 기념식에서

[고양신문]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이 금융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철 고양시 산림조합 전무가 서민금융 및 금융소비자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한덕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금융의 날’ 기념식은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 세 가지 부문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는데 이 전무는 ‘포용금융’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전무는 산림조합 금융업무에 종사하면서 ㈔농업기술자협회 고양시지회 사무국장을 맡아 김장나눔행사와 산림조합 산사랑회 회원들에게 숲해설 재능기부, 그리고 예전 홀트아동복지회 학생들을 위한 표고재배 관련 지원업무를 했다.

또한 금융 정보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서민금융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해 전국산림조합 상호금융 실적 우수조합으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를 해왔고, 정책자금 및 저소득 저신용 임업인과 금융고객에게 밀착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조합원, 금융고객, 지역주민들에게 SJ산림조합 금융의 신뢰성과 대외적인 공신력을 더욱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이영철 전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에 더욱 공헌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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