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대상(최성근, 탁석오, 차영성, 모순철, 박세현, 윤윤희)
공릉천 문화체육공원 (10월 29일)

[고양신문] 제17회 농업인의 날 화합한마당(추진위원회 농업경영인 연합회장 노호영, 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양효석, 4-H연맹회장 이준석, 4-H연합회장 이재익, 생활개선연합회장 김정연)이 지난 29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이동환 시장, 김영식 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농협조합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제22회 고양시 농업인대상자는 최성근(고품질 쌀), 탁석오(화훼), 차영성(채소‧과수‧특작), 모순철(축산‧수산), 박세현(친환경‧신기술), 윤윤희(여성농업인)씨가 각각 받았다.

이밖에도 열무김치와 쌀을 이용한 먹거리 체험, 가공식품 등의 부스행사가 있었고, 축하공연과 노래자랑도 열렸다. 원당농협의 ‘농업인 보조금 지원사업’ 연장을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가와지 1호 쌀과 같은 고양시 특산물의 재배와 소비를 촉진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대통령실 구내식당에서도 가와지 1호 쌀이 사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고, 노호영 추진위원장은 “2022년 올해 ‘농업의 가치를 소중하게 농업인의 미래를 풍요롭게’라는 주제로 제17회 고양특례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한다”며 대회장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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